핀다는 2일 금융위원회, 중소벤처기업부, 은행연합회와 5개 공공기관 및 6개 민간 기업과 함께 '소상공인 컨설팅 생태계 확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업무협약은 소상공인 컨설팅 협력체계 구축, 소상공인 지원을 위한 상호 서비스 공급, 정보공유·홍보 협력, 소상공인 컨설팅 이수자 금리 할인 등을 골자로 한다.
핀다는 협약을 통해 은행권이 연계하는 소상공인 고객을 위한 맞춤 금융 서비스와 창업 지원 컨설팅 제공에 주력한다.
자사 AI 비교대출 플랫폼 핀다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사업자대출 시 우대금리 혜택을 제공하고 소상공인에게 특화된 사업자대출을 중개할 계획이다.
AI 상권 분석 플랫폼 '오픈업'을 활용해 가게 주변 상권 데이터를 한번에 보여주는 '사업장 상권 보고서'를 지원한다.
예비 창업자와 재창업자를 위한 맞춤 컨설팅 기능을 담은 '예비 창업 보고서'도 제공한다.
핀다는 75개사와 제휴한 대출비교 플랫폼 핀다와 AI 상권분석 플랫폼 오픈업을 보유한 대표 핀테크 기업이다.
개인사업자에게 오픈업을 무료 제공 중이다.
글로벌 자산운용사, 프랜차이즈, 중기부 등에 맞춤형 상권분석과 마이비즈맵 서비스를 제공한다.
박홍민 핀다 공동대표는 "국내 최초·최대 대출비교 플랫폼 핀다의 노하우와 1억3000만개의 상권 빅데이터를 보유한 오픈업의 역량을 바탕으로 사장님을 위한 원스톱 솔루션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문채석 기자 chaes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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