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 상상장학생은 국내 대학 재학생 중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혹은 그 자녀가 대상이며, 오는 21일까지 KT&G장학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지원 가능하다.
선발된 200명의 대학 장학생에게는 1인당 최대 300만 원의 장학금이 지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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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집기한은 5월 28일까지다.
선발된 장학생 450명에게는 연간 중학생 각 100만 원, 고등학생 각 200만 원의 장학금이 지급된다.
1년 단위의 자격심사를 거쳐 최대 3년간 장학 혜택이 주어진다.
세부내용은 KT&G장학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안홍필 KT&G장학재단 사무국장은 “가정 사정이 어렵지만 잠재력이 큰 청소년들이 안정적인 환경에서 자신의 꿈을 펼칠 수 있도록 다양한 장학사업을 지속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미래를 이끌어갈 인재 성장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KT&G장학재단은 KT&G가 ‘함께하는 기업’이라는 경영이념을 실천하기 위해 2008년 설립한 공익법인이다.
재단 설립 이후 작년 말까지 수혜를 받은 학생들은 모두 1만2647명에 달한다.
정희원 기자 happy1@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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