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S&P지수 4%대 하락 출발…2월 고점 대비 20%↓세계일보 기사제공: 2025-04-07 23:02:42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의 관세 정책으로 경기침체 우려가 번지면서 월요일인 7일(현지시간) 뉴욕증시가 3거래일 연속 급락세로 장을 열었다.

사진=EPA연합뉴스

이날 뉴욕증시에서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는 미 동부시간 오전 9시37분 기준 전 거래일보다 1431.12포인트(-3.74%) 떨어진 3만6883.74에 거래됐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204.81포인트(-4.04%) 내린 4868.27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680.27포인트(-4.36%) 내린 1만4907.51에 각각 거래됐다.
S&P500 지수는 지난 2월 고점 대비 장중 20% 이상 떨어지며 약세장 구간으로 들어갔다.
이규희 기자 lkh@segye.com

뉴스 스크랩을 하면 자유게시판 또는 정치자유게시판에 게시글이 등록됩니다. 스크랩하기 >

경제뉴스 인기

포토뉴스

'블랙스완 베팅' 헤지펀드 "美증시 폭락 가능…이번은 아냐" '악재 해소' 韓 증시, 향후 투자 전략은 [책무구조도 딜레마]④신한·우리, 내부통제 실효성 강화…농협·하나, 내부통제 문화 정착



		목록보기

알림 욕설, 상처 줄 수 있는 악플은 삼가주세요.
로그인 후 코멘트를 작성하실 수 있습니다.

짤방 사진		익명요구 다른의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