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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니 리 미국 가든그로브시 인사국장(왼쪽 두 번째)과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 회장(〃 세 번째)이 11일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 본관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중소기업중앙회 제공. |
이곳은 △다양한 아시아계 인구 △높은 소득 수준 △한류 콘텐츠의 인기 등이 맞물려 K-푸드, K-뷰티에 대한 수요가 지속해서 증가하고 있다.
제니 리 인사국장은 가든그로브시에서만 30년 가까이 근무한 최초의 한인 직원이자 고위직 공무원으로, 한국 중소기업 유치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김기문 중기중앙회장은 “미국은 한국 중소기업이 만드는 화장품과 식품이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국가”라며 “한국식품전시회 개최 등을 추진해 우수한 한국 중소기업 제품이 미국 현지로 진출할 수 있는 다양한 기회를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채명준 기자 MIJustice@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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