뛰어난 마일리지, 견인 성능, 주행 안정성, 정숙성 등 겸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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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타이어가 중대형 카고 트럭용 타이어 '스마트플렉스 DH51'을 출시했다. /한국타이어 |
[더팩트ㅣ허주열 기자]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이하 한국타이어)가 중대형 카고 트럭, 트랙터 후륜용 타이어 신제품 '스마트플렉스 DH51'을 출시한다고 21일 밝혔다.
스마트플렉스 DH51은 중장거리 운행 차량을 위해 '스마텍(Smart+Technology, Smartec)' 기술로 설계된 프리미엄 트럭·버스용 타이어(TBR) 제품이다. 스마텍 기술은 혁신 TBR 기술로 안전성, 마일리지(타이어 수명), 칩앤컷(Chip and Cut, 타이어 표면이 깨지거나 찢어지는 현상) 방지, 타이어 재생 성능, 제동력 등 다섯 가지 핵심 요소를 기반으로 타이어 성능 전반을 향상시킨 점이 특징이다.
먼저 마일리지 성능을 강화하기 위해 기존 제품 대비 더욱 넓은 트레드(타이어 표면) 블록을 적용해 노면 접지력을 높여 회전 저항 성능을 개선했다. 타이어 마모 진행에 따라 최상의 성능을 유지하는 '히든 그루브', 타이어 블록 간 결속력을 강화하는 '풀-3D 사이프' 기술 등을 채택해 최상의 마일리지와 견인 성능도 제공한다.
이와 함께 향상된 배수 성능으로 젖은 노면에서의 제동력을 극대화해 주행 안전성을 높이고, 좌우 비대칭형 트레드 패턴과 최적 블록 배열로 노면 소음을 효과적으로 억제하는 등 정숙성 또한 겸비하며 상용차 운전자의 안전하고 편안한 드라이빙 환경을 지원한다.
스마트플렉스 DH51은 245/70R19.5 및 265/70R19.5 등 2개 규격으로 운영되며, 19.5인치 후륜용 타이어에 대한 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국내 TBR 시장을 겨냥해 제품 경쟁력을 지속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신제품 출시를 기념한 특별 프로모션도 진행된다. 오는 5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한국타이어의 트럭·버스 전문 매장 TBX 멤버십 회원을 대상으로 스마트플렉스 DH51 제품 구매 시 개당 2만원 상당의 GS칼텍스 주유권을 증정한다.
이 외에도 멤버십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TBX 멤버십 매장에서 타이어 제품을 구매하는 경우 규격에 따라 개당 3000~5000원의 TBX 멤버십 포인트가 자동으로 적립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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