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30 서포터즈 15명 선발, SNS 콘텐츠 전개
우수 활동자에 상금 100만원 수여
 |
| 지난 20일 서울 강남구 소재 카페에서 온더고 공식 서포터즈 '온더고 클럽 2기' 인원들이 발대식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아워홈 |
[더팩트｜우지수 기자] 아워홈은 미식 냉동도시락 브랜드 '온더고(ONTHEGO)'의 공식 서포터즈 프로그램 ‘온더고 클럽 2기'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온더고 클럽'은 온더고 제품을 체험하고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콘텐츠를 통해 브랜드를 홍보하는 소비자 참여형 마케팅 활동이다. 서포터즈는 각자의 채널을 통해 자신만의 개성을 담은 콘텐츠를 제작하며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는 데 기여하게 된다.
2기에는 2030세대 중심으로 선발된 서포터즈 15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지난 20일 서울 강남구 한 카페에서 열린 발대식에 참석해 향후 활동 계획을 공유했다. 300명 이상 지원자가 몰리며 높은 관심을 보였고, 일상, 요리 등 다양한 주제를 다루는 SNS 운영자 중 최종 인원이 선발됐다.
온더고 클럽 2기는 오는 6월까지 3개월간 활동한다. 브랜드 소개는 물론, 제품을 활용한 일상 미션과 이색 아이디어를 접목한 과제를 수행하게 된다. 아워홈은 서포터즈 전원에게 온더고 인기 제품 18종을 제공하고, 활동 종료 후 우수 활동자를 선정해 상금 100만원을 수여할 예정이다.
온더고 클럽 2기 김승주 씨는 "평소 즐겨 먹던 온더고의 공식 홍보대사로 활동할 수 있어 기쁘다"며 "일상 속에서 온더고의 매력을 잘 보여줄 수 있도록 열정적으로 콘텐츠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아워홈 관계자는 "온더고 클럽은 간편식을 선호하는 MZ세대와의 접점을 확대하기 위한 마케팅 전략의 일환"이라며 "앞으로도 브랜드 친밀도를 높이고 충성 고객을 확보해 간편식 시장에서 온더고의 경쟁력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index@tf.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