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중구 우리은행 본점 [사진=우리은행]
우리은행이 대내·외 불확실성 확대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신속 대응형 핵심 운영팀(ACT; Agile Core Team)을 설치했다.
우리은행은 25일 송윤홍 부행장을 수장으로 하는 여신지원그룹 직속 위기기업선제대응ACT를 신설했다.
ACT는 프로젝트 단위 핵심사업·업무 추진을 위한 애자일 실행 조직을 의미한다.
새로 설치된 ACT는 미국 상호관세 부과에 따른 글로벌 무역갈등, 국내 경제성장률 전망치 하향 등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전담 조직이다.
미국 상호관세로 인한 피해가 예상되는 기업에 선제적 금융지원, 연체 관리 강화, 경영개선 프로그램 제공 등에 나설 예정이다.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사업장에 대한 선제적 구조조정 프로그램도 마련한다.
아울러 기업구조조정 절차 고도화를 통해 부실 위험을 사전에 관리해 여신 건전성 개선에도 나선다.
부실채권에 대한 매·상각을 확대해 부실채권(NPL) 규모 감축에도 역량을 집중한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전담조직을 통해 부실징후기업 조기 정상화를 지원하고 잠재 부실자산을 재조정해 자산 건전성을 안정적으로 관리하겠다”고 말했다.
우리은행은 25일 송윤홍 부행장을 수장으로 하는 여신지원그룹 직속 위기기업선제대응ACT를 신설했다.
ACT는 프로젝트 단위 핵심사업·업무 추진을 위한 애자일 실행 조직을 의미한다.
새로 설치된 ACT는 미국 상호관세 부과에 따른 글로벌 무역갈등, 국내 경제성장률 전망치 하향 등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전담 조직이다.
미국 상호관세로 인한 피해가 예상되는 기업에 선제적 금융지원, 연체 관리 강화, 경영개선 프로그램 제공 등에 나설 예정이다.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사업장에 대한 선제적 구조조정 프로그램도 마련한다.
아울러 기업구조조정 절차 고도화를 통해 부실 위험을 사전에 관리해 여신 건전성 개선에도 나선다.
부실채권에 대한 매·상각을 확대해 부실채권(NPL) 규모 감축에도 역량을 집중한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전담조직을 통해 부실징후기업 조기 정상화를 지원하고 잠재 부실자산을 재조정해 자산 건전성을 안정적으로 관리하겠다”고 말했다.
아주경제=장문기 기자 mkmk@a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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