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KF서현회계법인은 세무 역량, 서비스 전문성 강화를 위해 신임 세무본부장에 정시영 파트너를 임명했다고 28일 밝혔다.
정 본부장은 세무조사, 기업 지배구조개편 및 승계 관련 세무자문에 특화된 세무 전문가다.
삼일회계법인, EY한영회계법인을 거쳐 2021년 PKF서현회계법인에 합류했다.
그간 주요 대기업과 중견기업의 자문 업무를 성공적으로 수행했으며 특히 인수합병(M&A) 시 핵심 세무 이슈들을 해결하며 시장의 인정을 받아왔다.
정 본부장은 "최근 상속·증여세법 개정 논의에 따라 기업들의 승계 업무와 기업지배구조개편 수요가 확대되고 있다"면서 "모든 세무 이슈는 컨설팅부터 세무조사, 조세 불복에 이르기까지 종합적 문제해결 능력이 필요한데, PKF서현회계법인 세무본부의 성공 사례가 고객에게 실질적 도움을 드릴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배홍기 PKF서현회계법인 대표이사는 "PKF서현회계법인은 성장을 이어가는 젊은 법인으로, 성별을 불문하고 성과와 역량, 전문성을 최우선시하여 인재를 등용한다"며 "이번 인사를 통해 다양성 확보와 전문 서비스 역량을 바탕으로 차별화된 세무 서비스를 제공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PKF서현회계법인은 영국에 본사를 두고 있는 PKF 인터내셔널(PKF International)의 한국 회원사다.
대기업 그룹군부터 중견기업까지 고객이 필요로 하는 회계, 세무, 재무자문을 아우르는 원스톱 토탈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PKF서현회계법인은 인사·조직·자금·품질 등을 통합 관리하고 있는 조직화된 '원펌' 체제를 바탕으로 감사품질과 회계투명성 제고를 위한 시장의 요구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있다.
권현지 기자 hjk@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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