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부산은행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아이사랑 적금’을 새롭게 출시하고, 기존 ‘너만솔로 적금’과 ‘아기천사 적금’을 리뉴얼했다고 29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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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은행이 결혼을 앞둔 예비부부와 아기를 낳고 키우는 가정을 응원하기 위해 적금상품 3종을 새롭게 선보인다. BNK부산은행 제공 |
기본 금리는 연 1.9%이며, 일정 조건을 충족할 경우 우대금리 5.1%포인트를 더해 연 최고 7.0%까지 적용된다.
공통 우대금리 조건으로는 △입출금 예금(또는 수익증권) 평균잔액에 따라 최대 연 2.0%포인트 △주택담보대출(또는 전세자금대출) 보유 1.0%포인트 △금융정보 혜택알림 동의 0.1%포인트가 있다.
또 ‘아이사랑 적금’은 만 10세 이하 자녀가 있을 때, ‘너만솔로 적금’은 가입기간 중 결혼한 경우, ‘아기천사 적금’은 가입기간 중 출산한 경우 각각 상품별 우대금리 2.0%포인트를 제공한다.
모든 상품은 부산은행 모바일뱅킹 어플리케이션(앱)을 통해 간편하게 가입할 수 있으며, 관련 증빙서류 제출도 모바일뱅킹 앱에서 가능해 고객 편의성을 높였다.
부산은행은 또 6월 13일까지 결혼·출산·육아 다 담은 우리가족 적금 이벤트도 실시한다.
이벤트 대상은 적금상품 3종 중 하나를 10만원 이상 가입하고, 금융정보 혜택알람을 동의한 고객이다.
이벤트 참여 대상 중 추첨을 통해 국내 호텔·리조트 숙박권(1명)과 뮤지컬 ‘알라딘’ 티켓(5명), 가족외식 상품권(20명), 배달의민족 상품권(1000명)을 제공할 계획이다.
참여고객 전원에게는 신세계백화점 센텀시티점 유아동 브랜드 구매실적에 따라 소정의 상품권을 지급한다.
신식 부산은행 개인고객그룹장은 “결혼을 앞둔 예비부부부터 육아 중인 가정까지 모두를 응원하기 위해 이번 상품을 준비했다”며 “앞으로 저출산 문제 해결과 따뜻한 금융 실천에 지속적으로 힘쓰겠다”고 말했다.
부산=오성택 기자 fivestar@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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