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 하슬라아트월드가 5월 어린이날을 맞아 가족 단위 관람객을 위한 '어린이날 특별 체험 행사'를 개최한다.
하슬라아트월드는 동해 바다를 배경으로 자연과 예술이 어우러진 복합문화공간으로, 어린이부터 성인까지 다양한 연령층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전시와 체험을 운영 중이다.
이번 행사는 2025년 5월 3일(토)부터 5월 5일(월)까지 3일간,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하슬라아트월드 야외 공간에서 진행된다.
현대미술관, 피노키오박물관, 레스토랑, 바다카페, 야외조각공원까지 한 번에 즐길 수 있는 하슬라아트월드는 이번 행사를 통해 아이들이 쉽고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특별 체험 프로그램까지 다양하게 마련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핸드메이드 체험(솜사탕 만들기 등) ▲액티비티 체험(피노키오를 찾아라! 등) ▲어린이 눈높이의 도슨트 해설 ▲이벤트(종이비행기 콘테스트 등) 총 7가지의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체험은 현장 선착순으로 참여할 수 있으며, 별도의 사전 예약 없이 하슬라아트월드를 방문하는 어린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주최 측은 "어린이들이 보고, 듣고, 만들고, 뛰놀며 즐거운 추억을 남기기를 바란다"며 "강릉을 여행하는 가족 모두에게 뜻깊은 어린이날이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정진 기자 peng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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