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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카드는 서울 중구 본사에서 한국철도공사(코레일)와 제휴카드 출시 등을 위한 전략적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이태(사진 왼쪽) 삼성카드 사장과 한문희 코레일 사장이 참석했다.
양사는 국민이 철도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승차권 구매 서비스 개선과 공동 마케팅에 협력하기로 했다.
삼성금융네트웍스의 통합 금융 플랫폼 애플리케이션인 ‘모니모’에 열차 승차권 예매 서비스를 개시하고 올 하반기에는 철도 분야 특화 제휴카드도 출시할 계획이다.
농협금융 1분기 순이익 7140억… 10.7% 늘어
농협금융은 올해 1분기 당기순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10.7% 증가한 7140억원으로 집계됐다고 30일 공시했다.
이자이익은 2조642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324억원(6%) 감소했고, 비이자이익은 5971억원으로 925억원(18.3%) 증가했다.
다만 연체 3개월 이상 고정이하여신비율은 0.72%로 0.16%포인트 상승하면서 자산건전성은 악화했다.
농협은행은 당기순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31.5% 증가한 반면 농협생명·NH투자증권은 실적이 각각 16.9%, 7.7% 역성장했다.
하나은행, 농구 국가대표팀 공식 후원한다
하나은행이 대한민국 농구 국가대표팀을 공식 후원한다고 30일 밝혔다.
대한민국농구협회와 하나은행은 전날 협약을 맺고 국가대표팀의 안정적인 운영 지원, 유소년 육성 및 농구 팬 확대를 위한 협력을 강화하기로 뜻을 모았다.
올해 7월 예정된 남자 농구 국가대표 평가전을 시작으로 국내 농구 팬들과 가까이 소통할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와 캠페인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호성 하나은행장은 “국가대표팀 선수들이 최고의 환경에서 실력을 발휘하고 더 큰 무대에서 빛날 수 있도록 든든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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