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방정 플러스 멤버십은 차량 유지비 부담을 줄이고 싶은 운전자들을 위해 월 3000원의 구독료로 월 3만 원 상당의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차량 이용에 꼭 필요한 주유, 세차, 주차 등 비용을 아낄 수 있어 모든 운전자에게 유용한 서비스다.
멤버십에 가입하면 매월 주유 5000원, 세차 3000원, 주차 2000원 등 총 1만 원의 실속형 할인을 받을 수 있으며, 단기렌터카 1만 원 상시 할인, 엔진오일 교체(방문정비) 1만 원 할인도 함께 누릴 수 있다.
연간 구독 시에는 연 3만 원에 이용할 수 있다.
연간 가입 고객에게는 차 사고 시 벌금 3000만원과 변호사 선임 비용 3000만원 등을 보장하는 운전자 보험 1년 무료 혜택이 함께 주어진다.
또 차방정 서비스도 확대 개편했다.
'차방정'은 1:1로 배정된 전담 정비사가 고객이 원하는 장소로 방문해 엔진오일, 배터리, 타이어 마모상태, 냉각수 잔량 등 전반적인 차량을 정비해주는 서비스다.
차량번호를 입력하면 중고차 시세, 필수 안전 점검 사항, 제조사 보증 수리, 리콜 이력 등 보유 차량 정보를 한 번에 관리할 수 있는 내 차 관리 서비스도 무료로 제공된다.
내 차 관리 서비스를 통해 중고차 시세, 롯데렌터카 신차 장기렌터카를 알아볼 수 있도록 연계한 것이 특징이다.
차방정 플러스 멤버십에 가입하면 1만 원 추가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정비 후 7일 이내 문제가 발생하면 100% 재정비 서비스를 제공한다.
롯데렌탈 관계자는 "높은 물가 속, 차량 유지비 부담이 커지는 상황에서 주유, 세차, 주차 등 소비자가 체감할 수 있는 구체적인 혜택을 중심으로 멤버십을 구성했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자동차 생활 전반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서비스를 선보이겠다”고 밝혔다.
한편, 롯데렌탈은 차방정 플러스 멤버십 출시를 기념해 5월 한 달간 페이백 이벤트를 진행한다.
유료 가입 고객 선착순 3000명에게 네이버페이 3000 포인트를 증정한다.
당첨자에게는 6월 중 가입 시 입력한 휴대전화 번호로 문자가 발송될 예정이다.
차방정 앱은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
아주경제=한지연 기자 hanji@a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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