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신전문금융회사 한국캐피탈이 인구 문제 해결을 위한 사회 인식 제고에 힘을 보탰다.
한국캐피탈은 정상철 대표이사가 보건복지부 및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이 공동 주관하는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인구 감소, 고령화 문제 등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하고 인구 문제 해결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캠페인 참여자가 다음 주자를 지정하는 릴레이 형식으로 이어져오고 있다.
군인공제회 정재관 이사장으로부터 지명을 받은 정상철 대표이사는 다음 참여주자로 저축은행 중앙회 오화경 회장과 NICE평가정보 김종윤 대표이사를 지명했다.
정상철 대표이사는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해서는 인구 문제에 대한 깊은 공감과 관심이 필수적인 만큼 이번 릴레이 캠페인이 우리 사회 구성원 모두가 인구 문제 해결에 힘을 모으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 한국캐피탈 또한 저출산 극복과 양육 친화적 근무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캐피탈은 출산, 육아를 위한 시차출퇴근, 육아 시설 및 자녀 학자금 지원, 본인 및 배우자 출산 경조금 지급 등 가족친화적 기업문화 조성을 위해 다양한 복지제도를 시행 중이다.
장효원 기자 specialjhw@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배포금지>
<본 콘텐츠의 저작권 및 법적 책임은 아시아경제(www.asiae.co.kr)에 있으며, 뽐뿌는 제휴를 통해 제공하고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