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서비스 도입으로 고객은 케이카 신차 렌트 홈페이지에서 모델, 연료, 색상, 옵션 등 다양한 조건을 선택해 실시간으로 맞춤견적을 확인할 수 있다.
이전과 달리 온라인·전화 상담 전 최적의 차량 조건과 예상 비용을 파악할 수 있다.
신차 렌트 대상 차종은 현재 국산차 15종이다.
그랜저, 아반떼, 쏘렌토, 카니발, 모닝, GV80 등이 마련돼 있으며 원하는 차량이 없을 경우 신규 발주도 가능하다.
즉시 출고도 된다.
케이카 신차 렌트는 보험료·세금 납부, 법정 검사, 차량 유지 보수, 사고 처리 등 각종 차량 관리까지 책임진다.
렌트 기간은 24~60개월이며 이 외에도 보증 조건, 약정 주행거리, 정비 상품 조건을 선택해 계약할 수 있다.
정인국 케이카 사장은 "이번 맞춤견적 서비스 도입으로 누구나 원하는 시간에 실시간으로 조건을 설정하고 가격을 비교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고객 중심의 디지털 서비스를 지속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아주경제=윤선훈 기자 chakrell@a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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