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카드는 '싱가포르항공 크리스플라이어 더 베스트 신한카드' 서비스를 업그레이드했다고 12일 밝혔다.
최초 발급 시 웰컴 기프트로 1만5000마일리지를 적립해 준다.
연회비 완납 후 1년 내 누적 100만원 이상 이용 시 마일리지를 쌓을 수 있다.
기존 카드 서비스인 연간 기프트 1만5000 마일리지 적립까지 더하면 발급 1년 차에 총 3만 마일리지를 쌓을 수 있게 됐다.
이용 실적에 따라 싱가포르항공 로열티 프로그램인 크리스플라이어 엘리트 멤버십 등급을 부여한다.
연회비 청구 주기 내 누적 500만원 이상 이용 시 실버 등급, 2000만원 이상 이용 시 골드 등급을 매긴다.
각 등급은 세계 최대 항공 동맹인 스타얼라이언스 등급과 연동된다.
추가적립 혜택을 제공한다.
추가적립1 대상 가맹점에 국내 택시 업종과 국내 스타벅스를 추가한다.
가맹점 이용 시 1500원당 2.5마일리지를 쌓을 수 있다.
추가적립2 대상 가맹점에는 '크리스플러스(Kris+)'와 '펠라고(Pelago)'를 추가했다.
'호주 원정대' 2기 모집 이벤트도 연다.
호주 원정대는 신한카드와 싱가포르항공, 호주 퀸즐랜드주 관광청, 호주 빅토리아주 관광청이 합심해 진행하는 팸 투어다.
2기는 싱가포르항공 신한카드 소지 고객을 대상으로 모집한다.
오는 31일까지 응모하면 된다.
당첨자 10명을 선정할 예정이다.
문채석 기자 chaes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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