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미티드 에디션 모델 770 S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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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카니아코리아는 12일부터 오는 28일까지 전국 주요 거점에서 '스카니아코리아 창립 30주년 전국 로드쇼'를 개최한다. /스카니아코리아 |
[더팩트ㅣ최의종 기자] 글로벌 상용차 브랜드 스카니아 한국법인 스카니아코리아그룹이 창립 30주년을 맞아 전국 주요 거점에서 로드쇼를 열며 고객 접점을 늘린다.
스카니아코리아는 12일부터 오는 28일까지 전국 주요 거점에서 '스카니아코리아 창립 30주년 전국 로드쇼'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로드쇼는 경남 지역을 시작으로 경북, 강원, 충청, 경기·인천, 전라 지역 등 총 13개 도시를 순회하며 진행된다.
스카니아코리아는 고객 직접 소통을 강화하고자 현장 차량 전시와 시승 체험, 이벤트 참여 등 다양한 고객 참여형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시승 체험 기회를 대폭 확대해 많은 고객이 차량 성능과 편의성을 체험하도록 한다고 설명했다.
최상위 모델 '770 S 트랙터'가 국내 최초로 공개된다. 해당 모델은 새롭게 개발된 V8 플러스 엔진을 기반으로 최고 출력 770마력, 최대토크 377.5kgf·m 성능을 제공한다. 저RPM 고토크 운행 철학을 계승해 낮은 엔진회전수 영역도 높은 토크를 유지한다.
신형 기어박스 G38CM과의 조합으로 최대 6% 연비 개선 효과도 실현했다. 인체공학적으로 설계된 실내는 지난해 출시한 '스마트 대시'가 적용돼 편의성이 강화됐다. 270mm 연장된 캡을 적용해 넓은 운전자 공간을 확보했다.
V8 심볼과 크롬 몰딩, 레드 스티치로 포인트를 준 프리미엄 가죽 시트 등 V8 전용 스타일링 요소로 고급스럽고 차별화된 분위기를 연출했다. 770 S외에도 스카니아 다양한 최신 모델도 전시하며 고객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에카테리나 에르몰렌코바 스카니아코리아 대표는 "창립 30주년을 기념해 고객에게 한층 진화한 기술력과 제품을 반영한 최고급 트럭이자 리미티드 에디션 모델인 770 S를 소개할 수 있게 돼 매우 뜻깊다"라며 "신뢰를 구축할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 마련하겠다"고 전했다.
bell@tf.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