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진로봇이 연이틀 강세다.
유진로봇의 사외이사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 캠프에 합류했다는 소식이 투자심리를 자극한 것으로 풀이된다.
13일 오전 9시 7분 유진로봇은 전일 대비 24.09%(2320원) 치솟은 1만1950원에 거래되며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전날 상한가를 찍은 뒤 연이틀 강세다.
업계에 따르면 유진로봇의 사외이사인 장동의 대한인공지능학회 기획이사는 지난 10일 이재명 후보 중앙선거대책위원회 총괄특보단 2호 미래기술 특보로 임명됐다.
장동의 신임 특보는 카이스트 전기 및 전자공학부 교수로 2021년 3월 유진로봇 사외이사로 합류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진영 기자 camp@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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