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왼쪽부터)김선진 신세계 부사장,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오세훈 서울특별시장, 조좌진 롯데카드 대표이사가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롯데카드]
롯데카드가 13일 서울특별시와 지역 연계 청년 창업 지원사업(넥스트로컬) 활성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서울특별시 넥스트로컬 사업은 서울 청년이 지역과 연계하거나 지역 내에서 창업하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협약에서 롯데카드는 농림축산식품부, 신세계와 함께 넥스트로컬 사업의 협력기관으로 참여한다.
롯데카드는 디지털 역량을 활용해 참여 기업의 매출 상승과 인지도 확대에 주력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디지로카 애플리케이션(앱) 내 롯데카드 회원 전용 쇼핑몰인 '띵샵'에 기업들을 입점시키고, 롯데카드가 비용을 전액 부담하는 판매 촉진 이벤트와 기획전을 연다.
디지로카앱과 SNS 등 디지털 채널을 이용한 홍보와 오프라인 팝업 행사도 개최한다.
롯데카드는 지난해 4월 서울특별시와 업무협약을 체결한 이후 지속적으로 넥스트로컬 사업 참여 기업을 지원해왔다.
롯데카드 관계자는 "앞으로도 디지털 역량, 데이터 분석 노하우 등을 활용해 서울특별시와 함께 지역 경제를 살리는 청년 기업들의 성장을 도울 것"이라고 말했다.
아주경제=정윤영 기자 yuniejung@a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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