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건설이 인천 계양구 '계양 롯데캐슬 파크시티' 일반분양 3053가구를 '완판(100% 계약 완료)'했다고 19일 밝혔다.
'계양 롯데캐슬 파크시티'는 지난해 서울과 수도권에서 분양된 단일 단지 가운데 공급 규모가 가장 크다.
총 30개 동, 3053가구로 조성된다.
입주는 2027년 11월부터 시작된다.
롯데건설은 "지난 14일 '용산 남영역 롯데캐슬 헤리티지'에 이어 잇달아 완판에 성공하며 롯데캐슬 브랜드 파워를 입증했다"며 "'계양 롯데캐슬 파크시티'는 대단지임에도 수요자 눈높이에 맞춘 상품과 우수한 입지로 분양 성공을 이끈 것 같다"고 했다.
'계양 롯데캐슬 파크시티'는 광역급행철도(GTX) D·E 노선, 대장홍대선 청라 연장, 경인고속도로 지하화 등 개발 사업이 검토 또는 추진 중이다.
단지 인근에는 천마산과 축구장 11개 규모 공원이 있어 쾌적한 주거 환경도 갖췄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롯데캐슬 브랜드를 믿고 선택해주신 만큼 기대해 부응하도록 최선을 다해 보답드리겠다"고 말했다.
'계양 롯데캐슬 파크시티' 1단지는 지하 2층~지상 최고 26층, 20개 동, 1964가구(전용 59·84·108㎡) 규모다.
2단지는 지하 2층~지상 최고 25층, 10개 동, 1089가구(84㎡)로 구성된다.
최서윤 기자 sychoi@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배포금지>
<본 콘텐츠의 저작권 및 법적 책임은 아시아경제(www.asiae.co.kr)에 있으며, 뽐뿌는 제휴를 통해 제공하고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