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와 코스닥이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매도세에 0.5% 가까이 내림세를 보이고 있다.
2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는 오전 9시10분 기준 전 거래일 대비 12.50포인트(0.48%) 내린 2613.08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코스피는 전일 대비 10.92포인트(0.42%) 내린 2614.66에 출발했다.
개인은 1844억원어치 주식을 순매수하고 있는 반면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616억원, 981억원을 순매도하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은 내림세다.
삼성전자(-0.81%), SK하이닉스(-0.50%), LG에너지솔루션(-0.72%), 한화에어로스페이스(-1.67%), KB금융(-1.02%), 현대차(-1.70%), 기아(-1.21%), HD현대중공업(-1.38%), 셀트리온(-1.53%)가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오전 9시30분까지 거래가 정지된다.
같은 시간 코스닥은 전 거래일 대비 3.34포인트(0.46%) 내린 720.28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코스닥은 2.66포인트(0.37%) 내린 720.96에 출발했다.
개인은 246억원어치의 주식을 사들이고 있는 반면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202억원, 17억원어치를 팔아치우고 있다.
코스닥 시총상위 10개 종목은 대부분 하락세다.
알테오젠(0.61%), HLB(0.38%), 펩트론(0.96%)이 상승하는 가운데 에코프로비엠(-1.37%), 에코프로(-1.22%), 레인보우로보틱스(-2.77%), 파마리서치(-0.91%), 휴젤(-1.23%), 리가켐바이오(-0.27%), 클래시스(-1.69%)는 약세를 보이는 중이다.
아주경제=류소현 기자 sohyun@a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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