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정부세종청사 5동 농림축산식품부. [사진=유대길 기자 dbeorlf123@ajunews.com]
농림축산식품부는 오는 29일까지 프랑스 파리에서 열리는 제92차 세계동물보건기구(WOAH) 정기총회에 참석한다고 25일 밝혔다.
세계동물보건기구는 전 세계 동물 위생·복지·수의공중보건 증진을 위해 1924년에 설립된 정부 간 국제기구다.
과학적 근거와 질병 발생 상황 등을 바탕으로 동물질병 관리·진단·위생 등에 관한 국제기준 개정, 주요 동물 질병의 청정국·청정지역 지위 인정 업무 등을 수행한다.
이번 총회에서는 우리나라 제주특별자치도의 구제역 백신접종 청정지역 지위 신규 인정, 소해면상뇌증 등 기존 3개 가축질병에 대한 청정국 지위 재인정, 육상동물·수생동물 위생규약 개정안 등을 논의해 결의안을 채택할 예정이다.
수생동물 청정국 지위 추가 획득을 위한 협의도 진행할 계획이다.
또 기후변화로 가축전염병의 발생 양상이 복잡해지면서 발생하는 초국경질병 관리 워크숍 개최 협의도 진행한다.
최정록 농식품부 방역정책국장은 "이번 총회에서 제주도가 구제역 백신접종 청정지역 지위를 획득하게 되면 축산물 수출 확대와 더불어 '구제역 백신 미접종 청정국'으로 가기 위한 교두보가 마련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세계동물보건기구는 전 세계 동물 위생·복지·수의공중보건 증진을 위해 1924년에 설립된 정부 간 국제기구다.
과학적 근거와 질병 발생 상황 등을 바탕으로 동물질병 관리·진단·위생 등에 관한 국제기준 개정, 주요 동물 질병의 청정국·청정지역 지위 인정 업무 등을 수행한다.
이번 총회에서는 우리나라 제주특별자치도의 구제역 백신접종 청정지역 지위 신규 인정, 소해면상뇌증 등 기존 3개 가축질병에 대한 청정국 지위 재인정, 육상동물·수생동물 위생규약 개정안 등을 논의해 결의안을 채택할 예정이다.
수생동물 청정국 지위 추가 획득을 위한 협의도 진행할 계획이다.
또 기후변화로 가축전염병의 발생 양상이 복잡해지면서 발생하는 초국경질병 관리 워크숍 개최 협의도 진행한다.
최정록 농식품부 방역정책국장은 "이번 총회에서 제주도가 구제역 백신접종 청정지역 지위를 획득하게 되면 축산물 수출 확대와 더불어 '구제역 백신 미접종 청정국'으로 가기 위한 교두보가 마련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아주경제=권성진 기자 mark1312@ajunews.com
<본 콘텐츠의 저작권 및 법적 책임은 아주경제(www.ajunews.com)에 있으며, 뽐뿌는 제휴를 통해 제공하고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