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DC현대산업개발은 올해 아시아경제 아파트 브랜드 대상에서 고객만족 부문을 수상했다.
이 회사는 인공지능(AI) 등 최신 기술을 적용하고 세심한 설계, 입주 후 사후 관리까지 고객 만족 관리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HDC현대산업개발은 50년간 총 47만가구를 공급해왔다.
그중 '아이파크시티'는 전국에 대전과 천안, 수원 총 3곳뿐이다.
수원아이파크시티는 HDC현대산업개발이 심혈을 기울여 완성한 하나의 도시로, 올해 말 준공하는 수원아이파크시티 10단지가 그 정점에 있다.
수원아이파크시티 10단지는 최신 기술이 집약된 단지다.
이 단지 주민들은 따로 열쇠를 가지고 다닐 필요가 없다.
안면인식 스마트원패스 기능이 단지에 적용돼 집 현관부터 공동현관까지 모두 프리패스다.
최신 AI 기능이 월패드와 스마트홈 앱에 탑재돼있어 조명, 도어록, 난방, 환기, 엘리베이터 호출 등 기능부터 음성 대화로 홈 애플리케이션(앱)으로 원하는 TV 채널을 켜거나 증권정보, 영화 추천 기능도 지원한다.
국내 최초로 월패드에 AI 음성인식 기능을 탑재해 따로 월패드나 휴대폰을 켜지 않고 음성만으로 기능을 실현할 수 있다.
지하 주차장에는 1200만화소 360도 전방위 카메라가 설치돼 있어 빈 주차공간을 안내해 주고 주차 위치를 월패드와 앱에 표시해준다.
놀이터 가로등에서 미세먼지 상태를 확인할 수 있고, 공기질 측정센서가 설치돼 월패드로 실내 공기질 상태를 실시간으로 알려준다.
수원아이파크시티 10단지는 세로로 긴 직사각형 입지 특성을 살려 남향 위주로 동을 배치했다.
타워형 배치로 동수를 줄여 동간 거리를 확보하고 개방감을 극대화했다.
커뮤니티 연결성과 조망을 강조한 저층 특화도 눈에 띈다.
지상 3·4층에 커뮤니티 미팅룸, 스터디카페, 다용도룸 등 커뮤니티를 배치해 저층과의 연결성을 강화했다.
넓은 4베이 구조에 맞통풍이 가능하도록 설계했고 깊은 드레스룸과 붙박이장으로 수납공간도 풍부하다.
HDC현산은 고객만족을 위해 '아이파크 웰컴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웰컴 서비스 매니저를 지정해 입주민 하자 관리 접수, 진행, 처리 상태를 안내해주고 입주 동행이나 단지 생활 정보를 알려준다.
한진주 기자 truepear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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