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4월 개점, 외국인 고객 인지도 확보
봄, 가을 루프탑 인기…1년새 대관률 두 배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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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해 4월 개점한 BBQ 청계광장점이 1년새 매출액이 30% 증가했다. /제너시스BBQ |
[더팩트｜우지수 기자] 제너시스BBQ는 청계광장점이 개점 1년 만에 매출액이 30% 증가했다고 29일 밝혔다.
청계광장점은 지난해 4월 문을 열었다. 청계천이 내려다보이는 루프탑과 야외 테라스를 갖춰 휴양지를 연상시키는 공간으로 기획됐다. 오픈 초기부터 외국인 관광객과 방문객의 관심을 끌며 입지를 키웠다.
청계광장점 매장은 루프탑 이용이 증가하는 봄과 가을 매출액이 전년 대비 평균 30% 상승했으며 5월 기준 루프탑 대관률은 1년 새 두 배 증가했다. 쾌적한 공간감에 힘입어 단체 모임 수요도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
청계광장점은 치킨 피자 파스타 샐러드 플래터 등 총 70가지 메뉴를 운영 중이다. 간소화된 회식 문화와 맞물려, 직장인들 사이에서는 '치맥'부터 '피맥'까지 다양한 식사를 즐길 수 있는 회식 장소로도 입소문을 타고 있다.
고객 선호 메뉴로는 BBQ의 시그니처 ‘황금올리브 치킨’이 가장 높은 인기를 보였고 '황양반(황금올리브 반+양념 반)'과 양념치킨도 상위권에 올랐다.
제너시스BBQ 관계자는 "지난 1년간 청계광장점을 찾아 준 소비자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청계광장점이 광화문과 청계천을 대표하는 랜드마크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다양한 메뉴 개발과 이벤트를 진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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