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이 6월 초 황금연휴를 맞아 열차 운행을 확대한다.
코레일은 27일 현충일 연휴를 맞아 다음 달 5일부터 8일까지 KTX 6회, 일반열차 10회를 증편해 총 8000석을 추가 공급한다고 밝혔다.
KTX는 5일 오후 경부선과 호남선에 6회를 추가 운행된다.
일반열차는 6일부터 8일까지 경부선·전라선·동해선 등 주요 노선에 10회 증편된다.
열차 시간표는 '코레일톡' 애플리케이션과 홈페이지, 전국 역 창구에서 확인할 수 있다.
코레일 관계자는 "연휴 수요에 맞춰 좌석 공급을 늘린다"며 "안전하고 쾌적한 열차 서비스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서윤 기자 sychoi@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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