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0.26% 내린 734.35 마감
원·달러 환율, 4.2원 상승 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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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0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0.84%(22.97포인트) 내린 2697.67에 장을 마감했다. /더팩트 DB |
[더팩트ㅣ이라진 기자] 코스피가 외인 매도세에 하루 만에 2700선을 내줬다. 코스닥도 하락 마감했다. 환율은 상승 마감했다.
3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0.84%(22.97포인트) 내린 2697.67에 거래를 마쳤다. 장중 낙폭을 지속적으로 크게 확대한 결과다.
외인과 기관의 순매도세가 지수를 끌어내렸다. 외인과 기관은 '팔자'로 전환해 각각 6035억원, 165억원을 팔았다. 개인은 '사자'로 전환해 홀로 6020억원을 사들였다.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의 희비는 엇갈렸다. △삼성전자(0.18%) △삼성바이오로직스(0.58%) △KB금융(1.56%) △셀트리온(1.45%) 등은 올랐다. △SK하이닉스(-3.54%) △LG에너지솔루션(-0.69%) △한화에어로스페이스(-5.37%) △현대차(-2.98%) △삼성전자우(-0.11%) 등은 내렸다. △HD현대중공업(0.00%)은 보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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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0일 코스닥은 전 거래일 대비 0.26%(1.94포인트) 내린 734.35에 장을 마감했다. /네이버 증권정보 캡쳐 |
코스닥도 하락 마감했다. 코스닥은 전 거래일 대비 0.26%(1.94포인트) 내린 734.35에 거래를 마쳤다. 장중 오름폭을 크게 키워 상승 전환하기도 했지만 다시 낙폭을 키운 결과다.
외인의 순매도세가 지수에 하방 압력을 가했다. 외인은 홀로 1133억원을 팔았다. 기관과 개인은 각각 48억원, 1072억원을 사들였다.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의 희비는 엇갈렸다. △펩트론(3.33%) △파마리서치(1.81%) △리가켐바이오(0.35%) △휴젤(1.37%) △에이비엘바이오(3.60%) 등은 올랐다. △알테오젠(-1.35%) △에코프로비엠(-0.33%) △HLB(-0.18%) △에코프로(-0.58%) △레인보우로보틱스(-1.86%) 등은 내렸다.
환율은 1380원대 상승 마감했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날 대비 4.2원 오른 1380.1원에 거래를 마쳤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