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스터디교육의 초등 인강 엘리하이와 중등 인강 엠베스트가 실시간 올인원 학습 시스템 '스윗타임' 서비스를 정식 론칭했다.
'스윗타임'은 엘리하이와 엠베스트를 이용하는 초등 4학년부터 중학교 3학년까지의 회원을 대상으로 한 온라인 학습 관리 서비스다.
얼굴 인식 기술을 활용한 실시간 모니터링 기능과 친구들과 학습 시간을 겨루는 '배틀' 기능 등을 통해 자발적인 공부 습관 형성을 유도한다.
메가스터디교육은 이번 정식 출시에 앞서 지난 3월부터 베타 버전을 운영해 왔으며, 누적 이용자 수가 6만 명을 돌파하는 등 학생과 학부모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정식 서비스 론칭과 함께 다양한 신규 기능도 추가로 적용됐다.
우선, 보상 시스템이 새롭게 오픈했다.
매월 다양한 학습 미션을 완료하면 '스타'를 획득할 수 있으며, 이를 모아 랜덤 선물이 담긴 '스타박스'를 받을 수 있다.
스타박스에는 에어팟, 간식 기프티콘 등 다양한 선물이 포함되어 있으며, 스타를 많이 획득할수록 상위권 상품 당첨 확률이 높아진다.
학습 데이터 서비스도 제공된다.
'월간 학습 리포트'를 통해 월별 누적 학습 시간과 학습 내역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으며, 친구들과 비교해 보며 자신의 위치를 객관적으로 점검할 수 있다.
학부모의 경우, '학부모 매니저 앱'을 통해 자녀의 스윗타임 학습 현황을 간편하게 확인할 수 있다.
관계자는 "친구들과 함께 즐겁게 경쟁하며 공부할 수 있는 '스윗타임'을 통해, 학습 태도와 시간을 스스로 관리하며 건강한 공부 습관을 만들어가길 바란다"고 전했다.
정진 기자 peng1@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배포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