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라이프는 고객 연령별 수요를 세분화한 맞춤형 연금보험 4종을 출시하고, 고객 생애주기별 연금 준비를 지원하는 'iM 프로 연금센터'를 개소한다고 2일 밝혔다.
신상품은 자사 주력 상품인 7% 단리 보증 '더블 플러스 변액연금보험'을 업그레이드한 것이다.
사회 초년생용 iM스타트 프로, 30∼50대용 iM마스터 프로, 은퇴 준비자용 iM트래블 프로 변액연금보험은 최대 40년간 7% 단리, 이후 5% 단리로 부리된 연금액 보증을 통해 노후 자금 마련을 지원한다.
'생애자금 신청제도', '평생연금 플러스 서비스', '노후 긴급자금 신청제도' 등 다양한 부가 기능으로 자금 활용의 유연성을 고려했다.
iM라이프 관계자는 "상품 세분화를 통해 연령별 특성과 니즈를 반영한 맞춤형 연금 솔루션을 제공해 업계 최초로 전 생애주기를 아우르는 연금 라인업을 완성했다"고 설명했다.
iM세이프 프로 연금보험은 시장 변동과 관계없이 예측할 수 있는 연금보험 활용을 원하는 고객에게 적합하다.
iM 프로 연금센터는 연금 상품 가입, 예상 연금액 산출, 투자 등 연금에 관련된 모든 문의에 대해 카카오톡 채널 내에서 연금 전문가가 실시간으로 지원한다.
이를 통해 설계사는 언제 어디서나 모바일로 연금 상담을 진행하고, 고객에게 최적화된 상품을 손쉽게 비교·설계할 수 있다.
아울러 iM라이프는 법인보험대리점(GA) 설계사들이 한층 더 전문적으로 고객과 소통하도록 지원할 방침이라고 강조했다.
올초 박경원 대표이사 취임 이후 GA 채널에 최적화된 비즈니스 모델 구축을 꾸준히 모색해왔다.
곽찬희 iM라이프 영업전략본부장은 "센터 개소와 신상품 출시는 iM라이프 선진 연금 인프라 구축의 첫 단계"라며 "향후 센터를 활성해 연금 부문 리더로서 고객에게 최적의 솔루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문채석 기자 chaes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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