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페이는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6월 결제 이벤트 라인업'을 선보였다고 4일 밝혔다.
우선 누구나 조건 없이 할인받을 수 있는 상시 결제 혜택 '굿딜'이 이달 추가 할인 브랜드를 공개했다.
굿딜은 할인 혜택이 적용된 금액으로 결제하는 브랜드별 바코드 결제 서비스다.
상시 할인뿐 아니라 매달 브랜드별 중복 할인 혜택도 적용한다.
이달 한 달간 이디야커피는 기존 상시 할인에 5.5% 중복 할인을 더해 총 10% 할인 혜택을, 이마트24에서는 오는 8일까지 7% 추가 할인까지 최대 10% 할인을 제공한다.
GS25는 9~15일 총 10%의 프로모션 할인을 해준다.
롯데리아, 맘스터치, 컴포즈커피 등에서도 이달 중순부터 순차적으로 특별 추가 할인까지 총 10% 인하해준다.
또 일자별 릴레이 방식으로 혜택이 이어지는 '꼬리에 꼬리를 무는 페스티벌, 꼬.꼬.페'도 3차 이벤트를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지난달 25일부터 15일까지 20여일간 진행되는 꼬.꼬.페 3차 이벤트를 통해 다양한 브랜드와 함께 매일 새로운 결제 혜택을 제공한다.
특정 일자에 해당 브랜드 매장에서 카카오페이로 결제하면 할인 및 적립 혜택이 자동 적용된다.
매일 달라지는 혜택 브랜드는 캘린더로 한눈에 확인할 수 있다.
3차 꼬.꼬.페 이벤트 주요 혜택은 파리바게뜨(지난달 28~30일, 최대 6000원 할인), 베스킨라빈스(지난달 31일, 31데이 하프갤론 2000원 추가 할인), 무신사(지난 1~3일, 5000원 할인), 할리스(이달 매주 일요일·공휴일, 2000원 할인), 이디야커피(매주 월·화요일, 1000원 할인), 이마트24(4~5일, 최대 10% 할인), 노브랜드(이달 매주 금·토요일, 20% 할인, 최대 1만원), 던킨(7~9일, 최대 4000원 할인), 공차(10~15일, 최대 1000원 할인) 순으로 이어진다.
카카오페이 관계자는 "사용자들이 더 가깝고 실질적인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매달 굿딜과 꼬.꼬.페 혜택 브랜드를 업데이트하고 있다"며 "매일의 결제 혜택을 확대해 누구나 가장 이롭게 결제할 수 있는 독보적인 결제 생태계를 구축할 것"이라고 말했다.
문채석 기자 chaes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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