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카드는 롯데 유통군 통합 쇼핑 축제인 '롯데레드페스티벌'에 동참한다고 5일 밝혔다.
롯데카드 회원 전용 쇼핑몰 띵샵에서 최대 10만원 할인 쿠폰을 제공한다.
롯데백화점, 롯데마트 등 다양한 참여사에서도 단독 혜택을 마련했다.
이날부터 오는 22일까지 진행되는 롯데 유통군 최대 규모 할인 행사다.
2023년 첫 개최에 이어 이번이 세 번째다.
행사는 역대 최대 규모로 총 20개사가 참여했다.
롯데카드는 올해 처음 동참했다.
먼저 행사 기간 디지로카앱 띵샵 '엣지(Edge)'에서 프리미엄 가전 등 행사 상품 대상으로 상품별 최대 8%, 최대 10만원까지 할인되는 쿠폰을 제공한다.
행사 상품은 LG전자 스타일러·LG전자 스탠바이미·다이슨 에어랩·애플 아이패드·애플 에어팟·애플 워치·삼성전자 갤러시탭·삼성전자 갤럭시워치·삼성전자 갤럭시버즈·테일러메이드 등 10개 상품군이다.
엣지는 띵샵에 오픈한 프리미엄 제품 전용관이다.
인기 프리미엄 제품군에 최대 50개월 무이자 할부 혜택을 기본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애플 에어팟 월 4000원대, 다이슨 에어랩 월 1만원대, LG전자 스타일러 월 2만원대, 삼성전자 갤럭시탭을 월 1만원대부터 구매할 수 있다.
이외에 롯데레드페스티벌 참여사별로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6~8일 롯데백화점에서 롯데그룹 통합 상업자표시신용카드(PLCC)인 롯데멤버스 카드 및 롯데백화점 제휴카드 5종으로 30만·60만원 이상 결제 시 롯데백화점 상품권 1만5000·3만원을 지급한다.
같은 기간 롯데아울렛에서도 롯데멤버스 카드로 10만·20만원 이상 결제 시 롯데백화점 상품권 1만·2만원을 준다.
또 이날부터 오는 11일까지 롯데마트에서 롯데카드로 10만원 이상 구매 시 5000원을 즉시 깎아준다.
이날부터 22일까지 롯데홈쇼핑에서는 상품별 최대 7% 할인 및 롯데멤버스 카드로 1원 이상 결제 시 20명을 추첨해 결제 금액의 50%를 최대 5만원 롯데홈쇼핑 적립금으로 페이백한다.
같은 기간 롯데하이마트에서는 롯데멤버스 카드로 '하이마트 구독' 서비스 구매 시 최대 60개월의 장기무이자 혜택을 준다.
롯데카드 관계자는 "롯데레드페스티벌 행사에 맞춰 프리미엄 상품 중 고객의 관심도와 구매 우선순위가 가장 높은 제품군을 대상으로 할인 행사를 마련했다"며 "롯데카드와 함께 참여사의 다양한 혜택을 경험하며 페스티벌을 즐기길 바란다"고 말했다.
문채석 기자 chaes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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