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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3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의 ‘뉴욕 컨트리 클럽’에서 진행된 ‘LPGA 유해란 프로와 함께하는 유소년 골프 자선행사’에서 유해란 프로와 유소년 선수들 그리고 행사 관계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BBQ 제공 |
제너시스BBQ 그룹은 미국 뉴욕의 ‘뉴욕 컨트리 클럽’에서 ‘LPGA 유해란 프로와 함께하는 유소년 골프 자선행사’를 진행했다고 5일 밝혔다.
BBQ 주관으로 지난 3일(현지시간) 열린 행사에는 유해란 프로와 김의환 뉴욕 총영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장래가 촉망받는 미국 현지 유소년 골프 선수들이 현역 LPGA 프로에게 직접 레슨을 받을 수 있다는 큰 의미가 있다.
유 프로는 뉴욕과 뉴저지 소재 학교에서 추천으로 선발된 유소년 선수 4명에게 레슨을 진행했고, 사인회 등으로 팬들과도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BBQ는 행사에 필요한 골프장 대관과 식사 등을 전액 지원하고 참석자 전원에게 골프 모자, 공 등을 기념품으로 증정했다.
유소년 선수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하며 장차 골프계를 이끌 유망주들에 대한 든든한 지원도 아끼지 않았다.
김의환 총영사는 “BBQ가 꾸준한 미국 현지 사회 공헌을 통해 선한 영향력 확산에 더 앞장서는 기업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유 프로는 “BBQ의 든든한 후원을 통해 좋은 기운을 받아 더욱 훌륭한 기량과 성적으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BBQ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에서 고객들에게 받은 사랑을 되돌려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김동환 기자 kimcharr@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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