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용자 검색 패턴 등 데이터 분석해 적합한 매물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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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동산 플랫폼 다방이 생성형 인공지능(AI) 기술을 적용한 'AI 추천 매물' 서비스를 고도화해 론칭했다. /다방 |
[더팩트｜이중삼 기자] 부동산 플랫폼 다방은 생성형 인공지능(AI) 기술을 적용한 'AI 추천 매물' 서비스를 고도화해 론칭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서비스는 기존 AI 추천 매물 서비스를 업그레이드해 고객이 원하는 조건의 매물을 쉽고 빠르게 찾을 수 있도록 사용자 경험(UX)을 향상시키는 데 초점을 뒀다.
다방은 이 서비스를 통해 고객의 이용 데이터를 기반으로 효율적인 매물 탐색을 도울 예정이다. 이용자의 관심사와 검색 이력, 행동 패턴, 선호 조건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해 적합한 매물을 추천해 이용자의 만족도를 높이는 것이 목표다.
통상 부동산 시장에서 선호하는 기본 큐레이션은 물론, 이용자의 성별, 연령대 등을 반영한 개인화 큐레이션을 추가로 제공한다. 특히 역세권, 1인 가구, 신축 등 다양한 주거 조건을 반영해 2030세대의 눈높이에 맞춘 매물을 찾아준다.
이용자의 검색 패턴과 관심 변화에 따라 실시간으로 매물을 추천하고, 하루 동안의 이용 데이터를 분석해 맞춤형 큐레이션을 푸시 알림으로 제공하는 기능도 도입했다.
장준혁 다방 마케팅실장은 "앞으로 AI 기능을 차례로 확장해 단순 매물 탐색을 넘어 이용자와 함께 방을 찾는 든든한 동반자 역할을 수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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