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털들은 윤석열 대통령과 부인 김건희 여사를 ‘전 대통령’과 ‘전 영부인’으로 바꿨다.
 |
| 헌법재판소가 윤석열 전 대통령에 대한 파면을 선고하자 포털 사이트들이 신속하게 관련 인물 정보를 수정했다. 대통령실 제공 |
직후 네이버, 다음 등 주요 포털은 ‘윤석열’을 검색 시 인물정보에 ‘전 대통령’으로 표기했다.
 |
| 포털사이트 네이버, 다음에 표기된 윤석열 전 대통령. 네이버, 다음 |
구글에서도 윤 전 대통령은 ‘전 대한민국 대통령’으로 바뀌었다.
김 여사는 ‘대한민국 기업인’으로 나온다.
한편 헌재는 이날 오전 11시 대심판정에서 윤 전 대통령에 대한 탄핵심판 선고를 열고 국회의 탄핵소추를 재판관 전원일치 의견으로 인용했다.
파면의 효력은 즉시 발생해 이를 기점으로 윤 전 대통령은 직위를 잃었다.
김기환 기자 kkh@segye.com
<본 콘텐츠의 저작권 및 법적 책임은 세계일보(www.segye.com)에 있으며, 뽐뿌는 제휴를 통해 제공하고 있습니다.>
이런 글도 신문기사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