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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통신위원회는 26일 비공개 전체회의를 열고 신동호 신임 사장 임명 동의 안건을 의결했다.
신 신임 사장은 1992년 MBC에 아나운서로 입사해 아나운서1부장, 아나운서국장 등을 지냈고, 2023년 10월 이동관 방통위원장 체제에서 EBS 이사로 임명됐다.
신 사장의 임기는 3년으로 2028년 3월25일까지다.
앞서 전국언론노동조합 EBS 지부는 이진숙 방통위원장과 신 사장이 특수관계라고 주장하며 국민권익위원회에 이해충돌방지법 위반 신고서를 내고 위원 기피 신청을 했지만, 방통위는 기피 신청권 남용에 해당한다며 받아들이지 않았다.
박세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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