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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핵 선고 앞두고 비상사태 돌입하는 서울 [한강로 사진관]

한강로 사진관은 세계일보 사진부 기자들이 만드는 코너입니다.
우리가 세상을 보는 방법은 다양합니다.
눈으로도 보고 귀로도 듣습니다.
간혹 온몸으로 느끼기도 합니다.
사진기자들은 매일매일 카메라로 세상을 봅니다.
취재현장 모든 걸 다 담을 순 없지만 의미 있는 걸 담으려고 합니다.
그리고 조금은 사심이 담긴 시선으로 셔터를 누릅니다.
다양한 시선의 사진들을 엮어 사진관을 꾸미겠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탄핵 심판 선고일이 4일로 확정된 가운데 2일 서울 종로구 헌법재판소가 경찰 버스로 둘러싸여 있다.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탄핵 심판 선고일이 4일로 확정된 가운데 2일 서울 종로구 안국역 인근에서 윤 대통령 탄핵 촉구 집회가 열리고 있다.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탄핵 심판 선고일이 4일로 확정된 가운데 2일 서울 종로구 헌법재판소 앞 윤 대통령 지지자 농성 천막이 제거되어 있다.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탄핵 심판 선고일이 4일로 확정된 가운데 2일 서울 종로구 안국역 인근 따릉이 대여소가 집회로 인해 임시폐쇄되어 있다.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탄핵 심판 선고일이 4일로 확정된 가운데 2일 서울 종로구 안국역 출구가 통행 통제되고 있다.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탄핵 심판 선고일이 4일로 확정된 가운데 2일 서울 종로구 헌법재판소 앞 한식문화공간 이음에 휴관 안내문이 붙어 있다.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탄핵 심판 선고일이 4일로 확정된 가운데 2일 서울 종로구 헌법재판소 인근 식당에 탄핵 선고 기간 임시 휴무 안내문이 붙어 있다.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탄핵 심판 선고일이 4일로 확정된 가운데 2일 서울 종로구 안국역 인근에서 경찰 기동대원들이 보호구를 점검하고 있다.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탄핵 심판 선고일이 4일로 확정된 가운데 2일 서울 종로구 안국역 인근에 경찰 병력이 배치되고 있다.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탄핵 심판 선고일이 4일로 확정된 가운데 2일 서울 종로구 안국역 인근에 경찰 방호벽이 설치되고 있다.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탄핵 심판 선고가 이틀 앞으로 다가왔다.
선고일을 앞두고 헌법재판소와 대통령 관저 인근 기업, 학교, 지하철역까지 일제히 대응에 들어가면서 사실상 ‘준 비상사태’가 벌어지고 있다.

4일 서울 종로구 헌재 인근에 위치한 현대건설과 현대엔지니어링은 전 임직원 재택근무를 결정했다.
대규모 집회와 돌발 상황에 대비하기 위한 조치로, 긴급 대응 인력을 제외하고는 모두 원격 근무에 들어간다.
HD현대도 일부 인원을 판교 사옥으로 이동 조치하거나 재택 전환했다.


교통통제도 본격화된다.
헌재가 위치한 안국역은 1일 정오부터 헌재와 가까운 2~5번 출구를 폐쇄하고, 4일 당일에는 첫차부터 무정차 통과한다.
서울교통공사는 광화문, 경복궁, 종각, 시청 등 인근 역사에 대해서도 역장 판단에 따라 무정차 운행을 시행할 수 있도록 대비하고 있다.

여기에 헌재 및 용산 대통령 관저 인근 13개 학교도 줄줄이 문을 닫는다.
서울시교육청에 따르면 헌법재판소 주변 11개교(재동초·운현초·교동초 등)는 4일 임시 휴업에 들어가며, 일부 학교는 2~3일부터 단축 수업이나 임시 휴업에 돌입한다.
용산구 한남동 관저 인근 한남초와 병설유치원도 4일과 7일 임시 휴업을 확정했다.
돌봄이 필요한 학생들을 위한 긴급 돌봄은 인근 도서관과 지정 학교에서 운영된다.
최상수 기자 kilroy@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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