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분간 마코 루비오 국무장관이 안보보좌관을 겸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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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이크 왈츠 국가안보보좌관. AFP연합뉴스 |
그러면서 “마코 루비오 국무부 장관이 국무부에서 강력한 리더십을 계속하는 동안 임시로 국가안보보좌관을 맡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앞서 미국 언론은 왈츠 보좌관이 지난달 예멘의 친이란 반군세력인 후티에 대한공습 계획 등 군사 기밀을 민간 메신저 ‘시그널’ 채팅방에서 정부내 외교안보라인 주요 인사들과 논의해 기밀 유출을 야기한 이른바 ‘시그널 게이트’로 물의를 일으킨 뒤로 신임을 잃어 사임할 계획이라고 보도한 바 있다.
워싱턴=홍주형 특파원 jhh@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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