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당 과정은 20대부터 50대까지의 경력단절여성을 대상으로 AI기술 및 창업 교육을 실시, 실제 창업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돕는 것을 목표로 운영된다.
이에 문화콘텐츠 산업 및 문화콘텐츠 기반 창업에 대한 전문지식부터 빅테이터를 활용한 문화콘텐츠 분야 시장분석 및 아이템 분석, 생성형 AI 도구 학습 및 콘텐츠 생산 실습과 마케팅 이론 및 실습, 창업 아이디어 발굴, 창업 모델 설계 등을 다루는 창업기술 등 직업전문교육을 제공한다.
또한 창업초기단계에 필요한 세무·회계, 사업계획서 작성, 창업지원제도의 이해 등 실제 창업을 준비할 수 있도록 창업대비교육을 진행하며, 실무능력향상을 위한 현장 훈련까지 실시한다.
교육은 서대문여성인력개발센터에서 6월 25일부터 9월 17일까지 60일간 진행된다.
매주 월~금 오전 9시 30분부터 13시 30분까지 총 240시간의 교육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교육대상은 창업을 희망하는 여성 구직자 20명을 선발한다.
데이터 분석·AI 활용 기반의 창업 의지가 확고한 예비 여성창업자나 문화콘텐츠 분야로 업종 추가 및 전환을 희망하는 기창업자 등이 대상이며, 문화콘텐츠 관련 재직·프로젝트 경력 보유 또는 유관 분야 전공자를 우대한다.
모집은 6월 13일까지 온라인 신청으로 실시하며, 센터방문 및 서류접수 후 인터뷰를 통해 선발한다.
특히 국비지원 교육으로 교육비가 무료인 만큼, 문화콘텐츠 분야 창업을 희망하는 여성들의 지원이 몰릴 것으로 예상된다.
아울러 교육 특전으로 매달 80% 이상 출석 및 수료 후 6개월 이내 취/창업 시 참여촉진수당을 지급한다.
한편 ‘문화콘텐츠분야 AI기술 기반 창업가 양성과정’ 수강생 모집 관련 보다 상세한 정보는 서대문여성새로일하기센터 취업지원팀으로의 유선 문의로 알아볼 수 있다.
아주경제=박희원 기자 heewonb@a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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