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청, 투표 종료까지 24시간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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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찰청은 제21대 대통령선거를 22일 앞두고 '선거경비통합상황실'을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남윤호 기자 |
[더팩트ㅣ김영봉 기자] 경찰청은 제21대 대통령선거를 22일 앞두고 선거경비통합상황실을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선거경비통합상황실은 공식 선거운동이 시작되는 이날부터 6월3일 대선 개표 종료까지 운영된다.
경찰청 선거경비통합상황실은 전국 18개 시·도경찰청과 259개 경찰서의 선거경비통합상황실을 총괄 지휘하며 유세장 경비, 후보자 등 주요 인사 신변 보호, 투표함 회송, 투·개표소 경비 등 경찰의 선거경비 활동을 24시간 체제로 이어간다.
이호영 경찰청장 직무대행은 "후보자와 주요 인사에 대한 신변 보호 및 투·개표소 등 경비대상에 대한 안전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선거가 변수 없이 안전하게 마무리되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kyb@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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