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상청에 따르면 비는 이날 오전 제주도에서 시작돼 오후에는 중부지방과 전라권, 밤부터는 경상 서부 지역으로 확대될 전망이다.
15일부터 16일까지 예상 강수량은 △대전·세종·충남, 충북 10~60㎜ △전북 10~50㎜ △강원 동해안, 울릉도·독도 5~20㎜ △서울·인천·경기, 서해5도, 광주·전남, 강원 내륙·산지, 경남 내륙 20~60㎜ △부산·울산·경남 남해안, 제주도 30~80㎜ 등이다.
비와 함께 습도가 높아지면서 날씨는 무더울 것으로 보인다.
낮 최고기온은 24~32도로 예보됐다.
당분간 전국 내륙을 중심으로 낮 기온이 30도 안팎까지 오를 것으로 보여 건강관리에 주의가 필요하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서해·남해 앞바다에서 0.5~1.0ｍ, 먼바다는 0.5~1.5ｍ로 일겠다.
아주경제=최송희 기자 alfie312@ajunews.com
<본 콘텐츠의 저작권 및 법적 책임은 아주경제(www.ajunews.com)에 있으며, 뽐뿌는 제휴를 통해 제공하고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