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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격, 또 공격! ‘황제’ 곽준혁, 권창환에 짜릿한 ‘역전승’…FSL A조 승자전 진출 [SS잠실in]



[스포츠서울 | 잠실=강윤식 기자] 디플러스 기아 ‘황제’ 곽준혁(25)이 공격력을 뽐냈다.
기분 좋은 역전승을 거뒀다.
FC 온라인 슈퍼 챔피언스 리그 A조 승자전으로 향했다.

곽준혁은 7일 서울 잠실DN콜로세움에서 열린 2025 FSL A조에서 젠지 권창환을 2-1로 꺾었다.
흔들리는 수비를 공격으로 극복했다.
세 번의 세트에서 10골을 퍼부었다.
짜릿한 역전승과 함께 A조 승자전에 올랐다.

라이브 드래프트에서 곽준혁은 포르투갈과 맨시티를 조합한 스쿼드를 꾸렸다.
이에 맞선 권창환은 롬바르디아FC(인테르)와 레알 마드리드를 섞었다.

1세트에서 곽준혁은 수비 불안을 노출했다.
먼저 2골을 넣었음에도 리드를 지키지 못했다.
공격력을 발휘해 4-4로 균형을 맞췄다.
승부차기로 향했다.
끝내 패하며 첫 세트를 내줬다.

2세트도 불안하게 출발했다.
1세트에 이어 헐거운 측면 수비로 고전했다.
첫 골도 측면 크로스에 의해 실점했다.
박스 밖 중거리에 한 점을 더 내줬다.



0-2 상황에서 침착함을 유지했다.
차분하게 따라갔다.
아이콘 더 모먼트 피구로 크로스를 올렸다.
중앙에 자리한 아이콘 야야 투레로 헤더 득점을 터트렸다.
1-2다.

후반전에도 측면에서 해법을 찾았다.
연이은 크로스로 계속 권창환을 압박했다.
결국 아이콘 더 모먼트 피구로 동점을 뽑아냈다.

연장전에서 연달아 위기를 맞았다.
절묘한 골키퍼 콘트롤로 위기를 벗어났다.
역으로 역전 골을 터트렸다.
3-2로 승리, 세트스코어 균형을 맞췄다.

마지막 3세트는 팽팽한 경기 양상이 이어졌다.
전반에 2골씩을 주고받았다.

곽준혁이 먼저 앞서갔다.
후반전 초반 박스 안에서 절묘한 움직임을 보였다.
에우제비우로 골을 터트렸다.
3-2를 만들었다.
이 점수를 잘 지켰다.
3-2로 이기며 승자전에 진출했다.
skywalker@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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