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장강훈 기자] 봄이다.
겨우내 움츠렸던 몸이 기지개를 켜듯 필드도 새로운 에너지로 차오른다.
골프시즌 시작은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가장 설레는 시기다.
가족단위로 라운드를 즐기는 모습은 ‘골프의 정석’이라 할 수 있다.
‘패밀리 골프’ 문화 형성에 앞장서는 젝시오는 가족단위 골퍼에게 특히 사랑받는다.
세대와 성별에 따라 맞춤형 클럽을 선택할 수 있어서다.
젊은 남성은 젝시오 엑스시리즈로 필드를 활보한다.
압도적인 비거리와 편안함을 주는 젝시오 엑스는 ‘한 번도 안쓴 사람은 있어도 한 번만 쓰는 사람은 없다’고 할 정도로 입소문을 탔다.
무엇보다 ‘정타’가 아니어도 방향성과 비거리를 확보해주니 이른바 ‘골린이’들도 쉽고 편하게, 재미있게 골프를 즐길 수 있다.
여성들은 이미 ‘독보적인 스태디셀러’로 우뚝선 레이디스 시리즈 매력에 푹 빠졌다.
지난해 출시한 화이트에디션은 감각적인 화이트 색상에 젝시오 특유의 부드러운 타구감 덕분에 구매 요청이 쇄도했다.
‘완판 클럽’으로 이름을 새긴 젝시오13 레이디스 펄 화이트에디션은 골퍼들의 성화에 다시 제작하기로 결정했다.
젝시오 브랜드를 전개하는 던롭스포츠코리아 관계자는 “젝시오13 레이디스 펄 화이트에디션은 단순한 컬러 변형이 아니라 여성 골퍼가 중요하게 생각하는 ‘감성적 만족감’까지 고려한 제품”이라고 자신감을 내비쳤다.
어머니와 아내, 여자친구에게 선물하면 애정이 더 깊어지는 것으로 알려져 남성들 사이에서도 ‘워너비 클럽’으로 각인돼 있다.
시니어들은 최고의 클럽으로 여전히 젝시오를 꼽는다.
프리미엄 라인은 젝시오의 아이덴티티로 볼 수 있다.
특히 올해 출시한 ‘젝시오 25 프라임 로얄에디션’은 젊은 감각으로 스윙하고 싶은 시니어들에게 호평받는 클럽이다.
비거리는 그대로 유지하면서 가볍게 스윙할 수 있어 이른바 ‘액티브 시니어 골퍼’에게 안성맞춤이다.
젝시오 25 프라임 로얄에디션은 액티브윙 기술을 적용해 다운스윙 시 공기 저항을 줄이고, 헤드 흔들림을 최소화해 클럽 헤드 어느 부분에 맞더라도 안정적인 비거리를 보장한다.
드로우 바이어스 벌지 디자인을 채택해 미스샷을 줄이고 공이 자연스럽게 원하는 궤적으로 향하는 것도 젝시오 25 프라임 로얄에디션이 사랑받는 이유다.
초경량인데도 탄성이 뛰어난 SP-1300K 카본 샤프트는 힘을 들이지 않고도 빠르고 정확한 스윙을 이끈다.
던롭스포츠코리아 관계자는 “기술의 차이가 샷 차이를 만든다”고 자부했다.
색상도 골드(남성)&로즈 골드(여성)로 우아하면서도 고급스러운 느낌을 준다.
온가족이 함께 젝시오 클럽으로 필드위에 서면, 없던 자신감도 생긴다.
덕분에 젝시오가 추구하는 ‘패밀리 골프’ 문화도 빠르게 정착하고 있다.
내년 여름 HDC리조트가 보유한 성문안CC에서 ‘젝시오 파더앤선 팀 클래식’을 개최하는데, 비단 부자(父子)뿐만 아니라 2대, 3대가 출전해 평생 잊지 못할 추억을 쌓는 대회로 입소문이 자자하다.
따뜻한 봄 햇살처럼 젝시오 시리즈가 가족에게 따스함을 선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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