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강윤식 기자] KBO리그 선두를 질주 중인 LG가 세계예방접종주간을 맞아 기념행사를 진행한다.
LG는 “24일 2025 KBO리그 정규시즌 NC와 홈경기서 4월 마지막 주 ‘세계예방접종주간(World Immunization Week)’을 맞아 질병관리청과 함께 예방접종 중요성을 알리기 위한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세계보건기구(WHO)가 지정한 세계예방접종주간은 예방접종이 가장 효과적인 공중보건 대응수단이라는 점을 알리기 위해 매년 4월 마지막 주에 운영된다.
LG는 뜻깊은 캠페인에 동참하고자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시구는 제3대 질병관리청장 지영미 청장이 맡아 진행한다.
지영미 청장은 “의미 있는 자리에 시구자로 함께할 수 있어 진심으로 기쁘고 영광이다.
매년 4월 마지막 주는 WHO가 정한 세계예방접종주간이다.
예방접종은 감염병으로부터 우리를 지키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이다.
즐거운 경기 관람하시고 예방접종의 소중함도 같이 응원해달라”는 소감을 전했다.
이날 시타는 2014년생으로 국가예방접종을 통해 모든 권장 백신을 빠짐없이 접종한 LG 어린이 팬 임준택 군이 함께한다.
임 군은 또래 중에서도 모범적으로 예방접종을 완료한 ‘완전접종 어린이’로 선정됐다.
LG는 “이번 행사를 통해 야구장을 찾는 모든 팬 여러분이 국가예방접종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인식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skywalker@sportsseoul.com
<본 콘텐츠의 저작권 및 법적 책임은 스포츠서울(www.sportsseoul.com)에 있으며, 뽐뿌는 제휴를 통해 제공하고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