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강윤식 기자] 롯데가 글로벌 인기 콘텐츠 ‘포켓몬’과 손을 잡았다.
롯데는 “글로벌 인기 콘텐츠 ‘포켓몬’과 손잡고 사직구장을 특별한 테마 공간으로 꾸민다.
이번 협업은 5월2일부터 22일까지 약 3주간 진행된다.
야구와 캐릭터 문화를 접목한 색다른 현장 경험을 팬들에게 선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행사 기간 사직구장 곳곳에서 다채로운 포켓몬 콘텐츠가 팬들을 맞이한다.
구장 광장에는 높이 15ｍ에 달하는 초대형 피카츄 에어벌룬을 설치한다.
또한 포켓몬 조형물과 함께 인증사진을 남길 수 있는 포토존도 마련한다.
다양한 현장 체험 이벤트도 마련했다.
행사 기간 피카츄 디자인을 적용한 커스텀 포토카드 5종을 제공하는 포토카드 부스를 운영한다.
롯데 유니폼을 입은 피카츄와 함께 촬영할 수 있는 ‘위드포토 프레임’도 선뵌다.
5월4일, 5일 경기 시작 전에는 피카츄 10마리가 광장과 경기장을 누비며 ‘피카츄 퍼레이드’를 펼친다.
응원단도 포켓몬 유니폼을 입고 무대에 올라 응원 열기를 더욱 뜨겁게 달굴 예정이다.
경기 중에는 포켓몬 퀴즈와 경품 이벤트가 이어진다.
3회초 종료 후 피카츄와 함께하는 ‘응원 타임’이 응원단상에서 펼쳐진다.
클리닝 타임에는 포켓몬 주제가 ‘우리는 모두 친구’를 함께 부르는 시간도 마련될 예정이다.
한편 5월2일부터 7일까지 특별 제작한 ‘포켓몬 스페셜 지류 티켓’을 발권한다.
또한 사직구장은 야간 조명을 피카츄를 상징하는 노란빛으로 연출해 팬들을 맞이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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