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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상현 대한사이클연맹 회장(왼쪽)과 기무라 히로키 카부토코리아 대표가 29일 국가대표선수단 공식 후원 협약식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대한사이클연맹 제공 |
대한사이클연맹이 카부토코리아와 손잡았다.
대한사이클연맹은 “카부토코리아와 후원 협약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협약식에는 대한사이클연맹 이상현 회장과 카부토 코리아의 대표 기무라 히로키가 참석해 후원 약정서에 사인을 했다.
이번 후원 약정을 통해 사이클 국가대표 선수단은 사이클 헬멧을 1년간 200여개를 지원받게 된다.
국가대표 뿐 아니라 청소년 대표 등까지 혜택을 받는다.
이상현 대한사이클연맹 회장은 “국가대표 선수단이 안전과 함께 최고의 경기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지원받게 돼 기쁘다”며 “대한사이클연맹이 앞으로 지양하는 클린사이클, 안전 그리고 봉사, 기부 중 하나인 안전하게 자전거 타기 문화 전파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카부토 코리아의 기무라히로키 대표는 “회사의 목표가 안전 제공을 통해 사용자뿐만 아니라 온 가족 웃을 수 있도록 하는 것”이라며 “일본 자사에서 만드는 헬멧을 쓰고 한국 선수가 내년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에 나온다면 양국 우호 증진에도 기여 할 수 있을 거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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