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이주상 기자] 5월은 가정의 달이다.
특히 5일 어린이날은 가장 핵심이 되는 날로 온가족이 하나가 되는 날이다.
렛츠런파크를 질주하는 말들도 어린이와 함께 한다.
한국마사회는 다가오는 어린이날을 맞아 5월 3일부터 4일까지 렛츠런파크 서울 포니랜드에서 ‘말마랑 HAPPY 패밀리 데이’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마술쇼(4회) △숨은 말마 찾기 △에어바운서 플레이(축구·농구·양궁) △텐트 드로잉 △분필로 아트 △친환경 화분 만들기 △낚시 놀이 등이 준비되어 있다.
또한 △버블 놀이 △대형 젠가·도미노·콘홀 게임 등 자율 체험 프로그램도 상시 운영된다.
행사의 하이라이트인 마술쇼에서는 인기 매지션 최문석, 명지용, 김도도, 추정민이 총 4회의 마술 공연을 펼치며, 각각 탭댄스 마술, 키즈 참여형 마술, 멘탈 마술 등 다양한 스타일로 관람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피크닉과 F&B 프로그램도 풍성하게 마련되어 있다.
귀여운 미니어처 포니를 만날 수 있는 포니목장, 다양한 메뉴의 푸드트럭, 여유롭게 쉴 수 있는 돗자리존, 페이스페인팅과 솜사탕 등을 즐길 수 있는 프리마켓이 운영된다.
설문조사에 참여하면 프리마켓 교환권도 받을 수 있다.
문화체험 프로그램 부스도 운영된다.
△캘리그라피 거울 만들기 △양말목 꽃 키링 제작 △커피박 화분 만들기 △다육식물 가드닝 △꽃 비누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활동을 즐길 수 있어 가족 단위 방문객들에게 큰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된다.
렛츠런파크 서울은 행사일이 아닌 5일 어린이날에도 방문객 편의를 위해 주차장을 정상 운영한다.
한편, 렛츠런파크 부산경남과 제주 역시 어린이날 행사를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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