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문학=박연준 기자] “목지훈이 대담한 투구를 펼쳤다.
”
NC 목지훈(21)이 제 몫을 다했다.
2연속 경기 호투를 펼쳤다.
이호준(49) 감독의 기대에 부응했다.
NC는 14일 인천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2025 KBO리그 SSG에 6-1로 이겼다.
이날 선발로 나선 목지훈은 5이닝 3안타 1실점을 기록했다.
시즌 2승을 수확했다.
경기 후 이호준 감독은 “목지훈이 데뷔 첫 승 이후 한층 더 여유롭고 대담한 투구를 펼치며 팀 승리를 이끌었다”고 칭찬했다.
전날 3-6으로 패배했다.
7연승을 아쉽게 마감했다.
연승 뒤 연패를 조심해야 했다.
이를 잘 대처했다.
타선에서 김휘집을 제외한 8명의 타자가 모두 안타를 기록했다.
박건우는 4타수 2안타 1타점 1득점을 기록했다.
타선에서 중심 역할을 했다.
서호철도 3타수 2안타 2타점으로 활약했다.
박민우 역시 3타수 1안타 1타점 1득점 2볼넷으로 보탬이 됐다.
이 감독도 “연승이 끊긴 뒤 자칫 분위기가 가라앉을 수 있는 상황이었다”며 “모든 선수가 각자의 위치에서 고른 활약을 펼치며 좋은 흐름을 만들어냈다”고 박수를 보냈다.
끝으로 이 감독은 “내일 경기에서도 좋은 결과를 가져올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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