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김동영 기자] 인천SSG랜더스필드가 꽉 찬다.
경기 시작도 하기 전에 매진 확정이다.
SSG는 24일 오후 5시 인천SSG랜더스필드에서 LG와 2025 KBO리그 정규시즌 주말 3연전 두 번째 경기를 치른다.
SSG는 왼손 김건우가 선발로 나선다.
올시즌 22경기 21.1이닝, 1승2패2홀드, 평균자책점 5.06을 기록 중이다.
초반 페이스가 괜찮았으나 갈수록 들쑥날쑥한 감이 있다.
LG는 요니 치리노스가 출격한다.
시즌 10경기 61.1이닝, 6승1패, 평균자책점 2.20을 찍고 있다.
LG 1선발이다.
지난달 18일 SSG전에 한 차례 등판해 7이닝 1실점으로 승리투수가 된 바 있다.
팬 열기도 뜨겁다.
경기 시작 거의 4시간 앞두고 표가 다 나갔다.
오후 1시20분 2만3000석 판매 완료다.
올시즌 7번째 매진이다.
3월22일과 23일 두산과 개막 2연전이 전부 매진이다.
4월20일 LG전에서 시즌 두 번째 만원사례를 기록했다.
이어 지난 10일 KIA전과 11일 KIA와 더블헤더 두 경기 모두 매진이다.
이날 7번째 기록이 나왔다.
전날 경기는 LG가 잡았다.
3-2 신승이다.
접전 끝에 웃었다.
SSG는 9회 2-3까지 붙었으나 그 이상이 없었다.
이날 반격 1승을 노린다.
치열한 중위권 싸움이 진행되는 상황. 1승이 귀하다.
LG는 연승과 함께 1위 질주를 바라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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