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오전 11시 개회식… “스포츠 발전 새 이정표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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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대한태권도협회 제공 |
대한태권도협회는 오는 5일부터 11일까지 7일간 울주종합체육센터에서 ‘제60회 대통령기 전국단체대항 태권도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고등부(5~8일), 대학부 및 일반부(9~11일)로 구분해 진행된다.
더불어 전국 각지에서 모인 선수들이 소속 단체의 명예를 걸고 치열한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개회식은 대회 첫날인 5일 오전 11시에 열리며, 이순걸 울주군수와 최길영 울주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내빈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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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대한태권도협회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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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이번 대회는 울주종합체육센터 개관 이후 처음 열리는 전국규모 체육행사라는 점에서 지역사회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울주군은 이번 대회를 통해 종합체육시설의 활용도를 높이는 동시에, 스포츠 발전의 새로운 이정표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대한태권도협회 관계자는 “60회를 맞이한 전통 있는 전국단체대항대회가 울주에서 열리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선수들의 안전과 공정한 경기 운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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