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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대한항공 점보스 제공 |
대한항공은 새 시즌을 앞두고 코칭스태프를 전면 개편했다.
브라질 출신의 헤난 감독과 하파엘 코치 및 국내 신영수 코치를 선임한데 이어 국내 정상급 세터 및 코치로 활약했던 황동일을 신임 코치로 추가 영입했다.
신임 황동일 코치는 선수 시절 대한항공을 비롯한 여러 팀에서 주전 세터로 활약했다.
은퇴 후에도 프로팀에서 코치 경험을 쌓아 왔다.
대한항공 선수 출신으로서 팀에 대한 이해도가 높은 데다 선수들과의 소통 능력이 뛰어나 신임 감독과 선수단 사이의 가교 역할을 잘 수행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헤난 감독도 황동일 코치와의 사전 인터뷰를 통해 “장기적으로 안정적인 팀 운영과 세터 육성을 위해 현장을 잘 아는 지도자가 필요하다”고 높은 기대감을 표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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