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멋진 한강 야경을 바라보며 샴페인과 칵테일을 곁들이니 더 완벽한 분위기에서 프러포즈를 할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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높은 곳에서 프러포즈를 하면 심박수가 자연스럽게 올라가 성공할 확률이 높아진다는 연구 결과가 있다.
실제로 많은 커플이 로맨틱한 분위기를 연출하기 위해 고층 레스토랑이나 전망대에서 프러포즈를 계획한다.
탁 트인 한강뷰, 감미로운 음악, 세련된 칵테일까지 더해진 워커힐 호텔앤리조트의 '클럽라운지 & 바'는 이미 잘 알려진 서울의 프러포즈 명소다.
그랜드 워커힐 서울 16층에 위치한 클럽라운지 & 바는 양측 통창을 통해 한강과 아차산을 한눈에 감상할 수 있는 멋진 전망을 자랑한다.
복층 구조로 설계된 고급스러운 인테리어와 탁 트인 야경이 선사하는 낭만적인 분위기는 프러포즈의 감동을 배가시킨다.
실제 클럽라운지 & 바를 이용한 한 고객은 "복층 구조라 독특한 분위기에 안락함이 느껴져 좋았고, 특히 한강 야경이 멋져 특별한 날을 기념하기 좋았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또 다른 고객은 "전망도 훌륭하고 분위기도 세련돼 프러포즈 장소를 찾는다면 추천하고 싶다"라며 "28일부터 진행하는 정기 라이브 공연을 보러 다시 한번 방문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사진=워커힐 호텔앤리조트]
클럽라운지 & 바에서는 샴페인, 위스키 등을 포함한 230여 종의 주류와 다양한 안주를 함께 즐길 수 있다.
오는 4월 13일까지는 봄 시즌을 맞아 딸기 디저트를 활용한 프리미엄 페어링 메뉴 '스트로베리 스파클'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이번 프로모션은 프랑스 명품 샴페인 '뵈브 클리코(Veuve Clicquot Brut)' 한 병과 스트로베리 플레이트가 제공된다.
한 고객은 "샴페인과 딸기를 곁들이며 분위기를 잡고 있었는데, 갑자기 프러포즈를 받았다"며 "최고의 순간을 만들어준 워커힐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또한, 취향에 따라 선택할 수 있는 샴페인 보틀 세트와 칵테일 세트 두 가지 옵션도 마련돼 있다.
보틀 세트에는 마이이(Mailly) 샴페인 한 병과 하몽 세라노 & 멜론 플레이트가 포함된다.
칵테일 세트는 숙련된 믹솔로지스트가 고객의 취향에 맞춰 추천하거나, 특별한 메시지를 담아 제공하는 칵테일 2잔과 샤퀴테리 또는 치즈 플래터 중 한 가지로 구성된다.
클럽라운지 & 바는 조식과 티타임, 해피아워 이용이 가능한 투숙객 전용 공간이지만, 밤 9시부터 새벽 1시까지는 바 전용으로 운영돼 투숙객은 물론 일반 고객도 이용할 수 있다.
특히 주중 투숙객은 두 가지 세트를 20% 할인된 가격에 이용할 수 있다.
더불어 워커힐은 28일부터 매주 금요일마다 '김우상 밴드 공연'을 연계한 패키지를 선보일 계획이다.
워커힐 관계자는 "클럽라운지 & 바는 탁 트인 한강뷰와 함께 아름다운 야경을 자랑하는 워커힐의 대표 프러포즈 명소"라며 "음악과 사랑하는 사람이 함께 하는 클럽라운지 & 바에서 소중한 순간을 더 빛나게 만들기 바란다"고 전했다.
아주경제=김다이 기자 dayi@a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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