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이주상 기자] 명품호텔로 유명한 JW 메리어트 제주가 봄을 맞아 ‘JW 유채 파티가잰’ 축제를 연다.
JW 메리어트 제주 리조트 & 스파(이하 JW 메리어트 제주)는 제주의 자연과 가장 가까운 안식처로 유명하다.
완연한 봄을 맞아 JW 메리어트 제주는 ‘JW 유채 파티가잰’ 축제를 개최한다.
개관 2주년 기념 행사이기도한 이번 축제는 오는 21일부터 23일, 약 3일간 열며 매일 오후2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진행한다.
해안절벽 위, 서귀포의 푸른 바다를 마주한 JW 가든에는 유채꽃이 만발한 봄날이 펼쳐질 예정이다.
JW 유채 파티가잰에서는 인생샷을 남길 수 있는 유채꽃밭 이용은 물론, 로컬 셀러들의 감각적인 핸드메이드 상품을 만날 수 있는 ‘플리마켓’, 일러스트레이터와 함께하는 그림그리기, 스테인드글라스 소품 제작 체험 등 ‘스페셜 원데이 클래스’, 청량한 음악을 선사할 ‘라이브 공연’ 등을 비롯해 리조트 셰프들이 준비한 다양한 피크닉 메뉴를 맛볼 수 있다.
점심부터 저녁까지 즐길 수 있도록 티켓은 3가지 옵션으로 구성했다.
‘유채 가든 패스(10,000원/메뉴 택일)’에는 음료 1잔이 포함되며, ‘유채 런치 피크닉(35,000원/메뉴 택일)’에는 셰프의 위트를 엿볼 수 있는 피크닉 메뉴(버거, 전복 주먹밥, 유채 장터 국밥)를 준비했다.
마지막으로 ‘유채 디너 나잇(130,000원/메뉴 택일)’은 피크닉 메뉴를 포함해 각 레스토랑의 시그니처 디너 메뉴를 특별한 가격대로 즐길 수 있도록 구성했다.
그뿐만 아니라 모든 티켓에는 행사 기간 동안 이용할 수 있는 스파 바이 JW 20% 할인권도 포함한다.
해당 기간 투숙하는 고객에게는 ‘유채 가든 패스’를 무료로 제공한다.
모든 티켓은 1인 기준이며, 온라인 사전 예약제로 진행된다.
온라인 사전 예약은 3월 19일 자정에 마감하며, 예약은 네이버 예약 페이지를 통해 이용 가능하다.
(검색 창에 ‘JW 메리어트 제주 댄싱두루미’ 검색 후 ‘JW 유채 파티가잰 입장권’ 예약 페이지로 이동)
한편, ‘JW 유채 파티가잰(’파티 가자‘를 뜻하는 제주어)’은 투숙객과 지역민이 연대를 이어가는 행사이다.
매년 11월, JW 유채 바티가잰(‘밭에 가자’를 뜻하는 제주어)이라는 이름 아래 JW 가든에 함께 유채씨를 뿌리고, 셰프들이 준비한 제주식 새참을 나눠먹으며 이듬해 봄을 기약한다.
유채꽃이 만개하는 3월, JW 가든에 다시 모여 서로의 안녕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을 가진다.
JW 메리어트 제주에서 펼쳐지는 따뜻한 봄날을 즐겨보자. rainbow@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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